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x LEIUR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류 식별라벨 프로젝트

어느날 문득 생각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본인이 입을 옷을 어떻게 구입할까

색상에 대한 스타일에 대한 결정을 타인에게 의존해야 하는 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의문으로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시각장애인의 10% 내외 만이 점자를 인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보다 쉽고 구분이 명확한 색상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별 남녀 시각장애인 분들과 오랜기간 여러차례 인터뷰를 진행하여

첫번째 작업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랜기간 인터뷰를 진행하며 느낀 점은 시각장애인분들의 

섬세함과 유쾌함이 인터뷰하는 저희를 부끄럽게 하였습니다.

참으로 다양한 활동과 깔끔한 정리정돈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함께 개발한 색상의 체계는 아주 간단합니다.

청각이 발달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음악은 중요한 친구 입니다.

레이어의 슬로건인 NO MUSIC NO LIFE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음악을 이루는 '도레미파솔라시도'와 

무지개의 색상 체계인 '빨주노초파남보'를 매칭하기로 하였습니다.


오선지의 맨 윗칸과 아랫칸에 백색과 검정색을 배치하고

그 음계의 사이에 '빨주노초파남보'의 색상을 결정하였습니다.




이 음표의 표식은 볼록한 프린트로 의류의 하단에 부착되어

시각장애인들도 자신이 입는 옷의 색상에 대해 인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칼라를 쉽고 체계적인 음표 표기로 개발하여

레이어는 앞으로 시각장애인들도 다양한 색상을 인식하고 

연출 할 수 있는 의류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자신이 입는 옷에 대한 어울림을 결정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권리 입니다.

첫번째 협업으로 나온 제품은 

밴드를 구성하는 악기 '기타,드럼,피아노,베이스기타' 4가지로 구성된 티셔츠 컬렉션 입니다.

각 악기를 연주하는 손을 그래픽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으며

모든 옷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색상 표기가 되었습니다.



LEIUR (레이어)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게

세상을 바꾸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쬐끔은 아주 쬐끔은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것이 음악이 가진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NO MUSIC N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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